저의 온라인 생활은 19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처럼 인터넷이 늘 연결된 여건은 아니었고, 전화선을 이용한
모뎀으로
케텔(후에 하이텔), 피시서브 등의 PC통신망을 이용하면서 저의 온라인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PC통신시절까지 포함하자면 20년이 좀 넘는 세월동안 제대로 된 홈페이지, 블로그를
한번도 운영해 본적이 없다는 것이 늘
아쉬웠습니다.
물론 출판기획자라는 직업 특성상 최신정보 수집에는 열성적이고 다양한 방법을 동원 했습니다만...
어찌되었
든 온라인상에서 저 만의 집이 없다는 것은 늘 마음에 걸리는 일이었습니다.
이제...
조금씩... 그저 생활의
일부분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려합니다.
하지만 하나만 만들기에는 제 업무상 특성과 취미생활, 사회적인 관심사가 서로 상이한
관계로
부득이하지만 성격에 따라 구분해서 운영하려 합니다.
그리고
네이버에서의 원래 저의 아이디인 k21th와
그에 따르는 블로그는 특별한 활동이나 운영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하지만 20여년동안 저의 닉네임이었던 "21th"를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삭제나 폐쇄를
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스펨으로 악용될 우려도
있겠지만...
온라인상에서의 저의 주요(?) 거주지를 소개합니다.
MsN : k21th@hotmail.com
NateON :
kk21th@nate.com
twitter : http://twitter.com/k21th
Mail
: bookplan@gmail.com (업무용)
detailingkor@naver.com
(디테일링 취미용)
k21th@naver.com (개인용)
Blog
: http://bookplan.textcube.com (개인용/업무용)
http://blog.naver.com/detailingkor (디테일링 취미용)
Do you want to be right? Do you want to be happy? 출판기획자... 돌씽... 박명순 여사의 맏아들... 김지윤 여사의 유일한 오빠... 그리고... 언젠가 등 긁어주며 늙어갈 사람을 기다리는
2010년 2월 26일 금요일
2010년 1월 20일 수요일
[링크] 김제동의 사람이 사람에게...
http://www.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399941.html
유재석씨는 김제동씨를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나는 이 사람을 보면 마음이 뭉클해진다.
이 사람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뭐랄까... 가슴을 울리는 뭔가가 있다.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사람이면 좋을텐데....
현실은 일만마디의 말을 해도 한번을 감동하지 못하게 한다.
배움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마음이 덜 닦여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억울하진 않다.
이 사람의 한마디 한마디를 들으면서도 샘나지 않는다.
한마디 한마디에 뭉클해짐을 즐기게된다.
한번은 꼭 눈물나게 하지만.... 젠장...
유재석씨는 김제동씨를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나는 이 사람을 보면 마음이 뭉클해진다.
이 사람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뭐랄까... 가슴을 울리는 뭔가가 있다.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사람이면 좋을텐데....
현실은 일만마디의 말을 해도 한번을 감동하지 못하게 한다.
배움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마음이 덜 닦여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억울하진 않다.
이 사람의 한마디 한마디를 들으면서도 샘나지 않는다.
한마디 한마디에 뭉클해짐을 즐기게된다.
한번은 꼭 눈물나게 하지만.... 젠장...
2010년 1월 12일 화요일
생각...
사람들이 모이면 즐거운 일도 늘어나지만...
신경 써야 할 일도...
상처를 감수해야 할 일도...
가슴아파야 할 일도...
화가나는 일도...
화가 너무나서 눈물이 찔끔 나와도 참아야 하는 일도...
딱! 그만큼 늘어나는 모양이다.
나를 포함해서 모든 사람들이...
상대방이 오랫동안 고심을 해서 결정을 내린것이든...
순간적인 감정에 못이겨 내린 성급한 결정이든...
구분하지 못한다.
게다가... 자신은 그걸 냉정하게 판단하고 있다고까지 확신한다.
단지...
내가 확신하는 것과 다르면 성급하고 독단적인 결정인 것이고...
내가 확신하는 것과 같으면 고심끝에 현명한 결정을 했다고 어깨를 두드려주며 웃는다.
나도 그래왔을 것이다.... 아마도...
그렇게 살아왔을 것이다... 아마도...
아마도 그런 과정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아주 소수의 사람에겐 의도적인 행동이겠지만....
대부분은 자연스레....자신도 모르게...
파벌아닌 파벌이란 굴레에 묶이는 거겠지....
이딴걸로 고민하고 상처받아야 하는 스스로가 조금은 웃긴다.
이런 쓸데없는 생각들이 내 탈모의 원인인가?
맞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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