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399941.html
유재석씨는 김제동씨를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나는 이 사람을 보면 마음이 뭉클해진다.
이 사람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뭐랄까... 가슴을 울리는 뭔가가 있다.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사람이면 좋을텐데....
현실은 일만마디의 말을 해도 한번을 감동하지 못하게 한다.
배움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마음이 덜 닦여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억울하진 않다.
이 사람의 한마디 한마디를 들으면서도 샘나지 않는다.
한마디 한마디에 뭉클해짐을 즐기게된다.
한번은 꼭 눈물나게 하지만.... 젠장...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Anonymous - 2010/02/23 16:26
답글삭제안녕하세요 김재형입니다...
말슴하신 그 김재형이 맞습니다 ^^;;;;
미니쿠퍼님의 글에 대한 답변 달고...
몇초(?) 단위로 들락거리긴 했습니다만..
글은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더 마음을 다치고 싶지는 않아서요...
탈퇴에 대해서는 샤마님께 허락(or 동의)를 구했습니다.
욱!~~~하는 마음에 돌발적으로 행동한 것이 아니라...
저번에 분란이 있을때부터...
이런 일이 의도적으로 또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일이 또 있으면 떠날 수밖에 없다고 맘먹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행스럽게도.... 생각보다는 덜 힘듭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퍼샤회원이 아니라...
샤마님의 블로그를 눈을 반짝거리며 읽던...
초보 디테일러 동호인으로 돌아가는 것일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