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 전 블로그를 오픈하면서 [Detailing Guide]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누군가를 완전하게 가이드할 수 있을만큼의 역량은 안되는지라 해외의 원문 텍스트를 그대로 옮겨다 번역 중입니다.
작성하다 보니, 초보 회원분들을 위해 이 곳으로 옮겨놓는게 여러모로 유익하다는 생각에 복사해 놓습니다.
원문 출처는 초보자에게 디테일링 교과서격으로 유명한 미국의 [페인트케어 앤 디테일링 http://paintcare-n-detailing.com/] 사이트입니다.(기우이긴 하지만, 작성자한테 양해를 구하지 않아서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앞으로 테마별로 번역 작업이 마무리될 때마다 꾸준히 올려보겠습니다. 물론 업로드 주기는 부정기적이며 지극히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아마도 번역의 고충때문이겠지만요...)
무기한 연기될 수도 있습니다.
모쪼록 유용하게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 참고) 스크랩 비허용, 마우스 오른쪽 버튼 비사용 입니다.
 |
| 클
레이바는 도장 표면의 오염물을 제거하여 도장면을 실크처럼 매끄럽게 하는데 사용됩니다. 도장 표면을 촉촉히 한 상태에서 클레이를
미끄러지듯 직선 방향으로 가로질러 문지릅니다. 클레이는 도장 표면에 달라붙어 거칠거칠해진 오염물(낙진)을 붙여내서 제거합니다.
비록 클레이바는 점차 마모되지만,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도장 표면에 결함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클레이바는 심하게 날린 페인트의 제거에 사용되도록 고안되었기 때문에 주의깊게 사용한다면 도장 표면에 결함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 | 클레잉 작업 전에 도장 표면을 청결하고 차갑게 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
클레이를 적당량(40-50g) 잘라냅니다. 자르지 않고 사용할 경우 클레잉 작업 중 클레이바가 땅에 떨어지게 되면 전체를 버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잘라낸 클레이를 두 손바닥을 이용해 공 모양으로 성형한 후 약 1㎝ 가량 두께의 원반 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가로 세로 약 50㎝ 면적에 윤활제를 충분히 스프레이 합니다.
약
간의 압력만을 가해서(또는 압력을 가히지 않은 채) 클레이바를 도장면에 대고 직선 방향의 앞뒤로(차량의 주향 방향) 스치듯이
문지릅니다. 만약 작업 중 클레이바가 제대로 미끄러지지 않을 때는 윤활제를 다시 스프레이 하세요. 작업 중간 중간 클레이에
묻어나오는 오염물의 정도를 확인하고 도장면의 매끄러움 정도 및 사각거리는 소리 등을 느끼면서 클레잉 작업을 진행 하십시오.
클레이가 쉽게 미끄러지고 더이상 고착물이 제거되는 소리(보통 사각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게되면 작업 부위를 옮겨서 클레잉을 진행하십시오.
클레이가 더러워지면 깨끗한 면이 나오도록 다시 주물러 사용하면 됩니다. 자칫 클레이에 부착된 오염물로 인해 도장면에 스크레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클레이에 묻어나온 고착물의 크기나 오염 정도를 확인해 주십시오.
극세사 타월로 윤활제를 완전히 닦아낸 후 다음 판넬로 옮겨 클레잉 작업을 진행 합니다.
|
|
클레이바를 땅에 떨어뜨릴 경우 즉시 버리고 반드시 새 것으로 교체해서 사용하십시오. 땅에 떨어진 클레이바를 재사용하게 되면 클레이에 부착된 돌과 이물질로 인해 도장면에 스크레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 기억하십시오. 클레잉은 도장 표면에 부착된 고착물을 제거할 뿐이며, 스월이나 스크레치까지 제거하지는 못합니다. 클레잉 주기와 횟수는 옥내 차고를 이용하는 차량은 일년에 한 두 번, 옥외 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은 일년에 네 번 가량이 적당합니다. |
|
본 글의 내용은 http://paintcare-n-detailing.com/의 원문을 번역하여 옮긴 글임을 밝힙니다.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지나치게 의역이 된 부분도 있으며, 다소의 오역이 있어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
댓글 없음:
댓글 쓰기